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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개방형 공공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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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림한호
조회 54회 작성일 2022-04-15 06:53: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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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서관·휴게공간·광장·환승주차장 배치연내 모든 행정절차 마무리, 내년 상반기 착공상대식 트램정거장(위)과 연축차량기지 조감도.(대전시 제공)© 뉴스1(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급전방식을 결정한 데 이어 연축차량기지 공공성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대전시는 트램차량의 유지, 정비, 관제 등 종합사령탑 기능을 수행할 연축차량기지에 시민 친화시설(철도도서관, 휴게공간), 광장, 환승주차장을 배치, 공공성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만 8993㎡ 부지에 총 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트램 차량기지는 지난 연말 설계공모 당시 홍보실과 시민견학 공간을 반영한 바 있으며, 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철도 컨셉의 열린 공간과 생활SOC를 확충하기로 했다.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트램기지 건설’을 표방하고 국토교통부와의 그린벨트(GB)관리계획 변경·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KAIST, 대전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트램운영 및 도로 영향 분석’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설계에 반영하고, 현장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운영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갔다.트램 기본설계에 반영된 주요 교통대책과 운영 방안에 따르면, 트램정거장의 위치와 형식은 교차로 혼잡 완화·버스환승을 고려해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 일정거리를 두기로 했고, 시내버스 혼용차로제 운영에 대비해 도로 양편에서 승·하차가 쉽도록 정거장을 ‘상대식’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병목현상 방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동차가 운행할 일반차로는 교차로 통과 시 직진 차로수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차로수 균형원칙’을 적용하고, 트램 및 교통신호는 보행자, 트램, 자동차의 순서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차로 및 신호운영 계획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트램정거장과 3개 이상 중복되는 시내버스노선을 대상으로 한 교통체계 개편과 함께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교통수요 관리, 트램 정거장으로의 보행자 접근시설 개선, 도심 혼잡을 분산시킬 순환도로 확충도 트램 건설과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대전시는 12일 ‘트램 운영 및 도로 영향 분석’ 결과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1차 간담회를 열어 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전교통공사가 참여하는 가칭 ‘트램운영 방안 협의회 구성’을 논의하고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운영 방안과 올 하반기까지 트램연계 종합 교통계획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사업비 7643억원(국비 60%)을 투입해 정거장 45곳, 연축동차량기지, 연장 37.8㎞를 건설하는 초대형 SOC(사회기반시설)사업으로 설계 완료 후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연말까지 마무리짓고 내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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